내년 초까지 회사일도 그렇고 집안일도 좀 바쁠 것 같아서....

아무래도 올해는 별 소득없이 넘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내년 초부터는 뭔가를 해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예정인데...



1. Lora Gateway with LCD + Lora Module

: 로라 게이트웨이는 WIFI로 연결이 되고, LCD 혹은 프로그램으로 설정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로라 모듈은 MCU와 연동하는 것을 구축하는게 목표이구요..


일단 로라 게이트웨이와 모듈의 경우는 알리에서 구입합니다.

그리고 오픈 소스들을 통해 연동되는 것까지 확인하고나서 방향을 정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ESP32+SX1278+LCD로 구성된 게이트웨이가 1.5만원 정도하네요.

(중국은 로라 주파수가 433MHz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915MHz와는 차이가 있긴한데..

 일단은 어쩔 수 없이 불법(?)을 저지르더라도 이 녀석들을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RC 조합만으로 주파수 조정이 가능하면 수정을 하면 되니까요.

 이 부분은 확인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eltec_WIFI-LoRa-32_PhotoCollage.jpg


로라 게이트웨이의 최종 형태는..

태양광 패널 + 리튬 폴리머 배터리 + Lora 게이트웨이 모듈로 구성되고,

WIFI 망이 연결될 수 있는 위치에 두고 외부 전력 없이 스스로 구동이 되도로고 만드는 것입니다.


퍼온 그림이긴 한데...

아래와 같은 박스 안에 배터리와 함께 들어가겠죠..


sodaq_loraone2.jpg



그리고 로라 노드들이야 로라 모듈을 파니깐 MCU에 붙이고 S/W 작업만 하면 되죠.




2. 쿼드로터 Open 플랫폼

: 기존에 있는 프레임을 활용해서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오픈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A. 초소형 DC 모터 (6mm) + 오픈 프레임

인덕트릭스 혹은 인덕트릭스 짝퉁인 JJRC의 H36 그리고 바이로봇의 Lightrone은 사이즈가 비슷합니다.

인덕트릭스와 Lightrone은 보드 사이즈가 같고, H36은 나사 구멍 하나의 위치가 다릅니다.

(eachine의 E010도 JJRC와 유사한데... 사본적이 없어서 똑같은지는 보장을 못해드립니다.)


이 프레임들을 활용하기 위한 오픈 플랫폼을 하나 만들고자 합니다.

RF는 ESP-12F나 ESP-WROOM-32S WIFI 모듈로 대체됩니다.


Inductrix.jpgInductrix_FPV.jpg


Inductrix_Inside.jpg


JJRC_H36.jpg

JJRC_H36_Inside.jpg


B. 소형 DC 모터 (8mm) + 오픈 프레임

알리에서 찾은 만원 정도되는 프레임입니다.

Q100 Frame으로 찾으면 됩니다.


 Q100-100mm-DIY-Micro-Mini-FPV-Brushed-RC-Quadcopter-Frame-Kit-8-5-font-b-20mm.jpg


그외에도 8mm 모터를 사용하는 네모난 플라스틱 프레임이 있었는데..

키워드가 생각이 안나네요..

나중에 다시 찾게되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3. 범용 Open 플랫폼 (DC 모터)

: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을 얹을 수 있는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살펴보면 알겠지만 비행기를 타겟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타겟 보드인 Raspberry Pi Zero W 혹은 Orange Pi Zero Plus 2 H5가..

사이즈가 꽤 크기 때문에 이 보드로 비행하는 것은 좀 힘들 것 같습니다.

RaspberryPiZeroW.jpg


Orange-Pi-Zero-Plus-2-H5.jpg


H5의 경우 64비트에 쿼드코어라 싱글코어인 Raspberry Pi보다는 성능이 우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렌지파이가 라즈베리파이의 호환(?)으로 나와서 일부 핀의 기능이 동일합니다.


이 부분을 기능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자 합니다.





4. 오픈 플랫폼용 조종기 (WIFI로 연동)

: ESP8266Ex 혹은 ESP32 모듈을 포함하는 조종기로...

 WIFI로 연결되거나 Bluetooth로 연결할 예정인데...


회사에서 사용하던 폼을 그대로 이용하고자 합니다.


21-바이로봇_페트론_조종기.jpg


일단 블루투스의 경우 핸드폰 어플도 가능하기 때문에 패스하고,

1차 목표는 WIFI 기능을 통해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