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옵티머스G2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CES2013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외신은 LG전자의 CES2013 동영상 속 스마트폰을 옵티머스G2로 추정하며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을 기대하고 있다.   슬래시기어 등 외신은 LG전자가 유튜브에 옵티머스G2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LG전자의 CES2013 소개 영상에 포함됐다. 

 

영상 속 스마트폰은 실루엣만 살짝 보여주는 수준이어서 정확한 휴대폰 명칭, 사양, 외관 등은 알 수 없다. 외신은 영상 속 스마트폰이 옵티머스G2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LG전자는 "CES2013에는 옵티머스G2는 소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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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공개한 CES2013 동영상 캡처화면. 화면 속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G2로 추정되고 있다.

옵티머스G2는 최고사양의 옵티머스G를 뛰어넘는 스마트폰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업계는 차세대 옵티머스G의 사양을 5.5인치 화면에 1080p 디스플레이, 퀄컴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2.0~2.5 기가헤르츠(GHz) 스냅드래곤 S4 프라임(MSM8974) 등으로 추정했다. 

 

이밖에도 카메라는 1천300만화소, 3GB RAM, 젤리빈(안드로이드4.1) 운영체제(OS) 등 최신 사양으로 예상됐다. 

 

LG전자는 미국 현시시간으로 오는 7일 오전 8시 CES2013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출처 : 지디넷 / 손경호 기자 sontech@zdnet.co.kr 2013.01.06 / PM 02:15